2007/12/09 00:30
앙냥 마을에 사는 김슈 ㅇㅅㅇv

우리 마을 주민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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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리구리.
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복근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.
옷 사러 가고싶은데 남자 혼자 가기 부끄럽단다 (...).
제일 먼저 내게 준 선물이 벤치프레스 -_-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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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짐도 풀지 않은 서머. 북미판으로는 Dotty란다.
무슨 말만 하면 아직 짐도 풀지 않았는데! 라고 시끄럽게 군다.
그래도 지나가다가 한 마디 던진 걸 보니 연예인 지망생인가보다.
유일하게 집에만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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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싯대를 들고 돌아다니는 빙티.
아... 빙티에게 주는 물건을 너굴 상점에서 알바로 받았는데 어찌나 빨빨거리고 돌아다니시던지 찾느라 죽는 줄 알았다. 부렉 -_-
말을 걸면 놀아달라고 계속 냥냥거리면서 덤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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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캐릭터 이미지는 후덕하게 생겼지만 말은 후덕하게 하지 않는 충성.
그치만 역시 힌트를 잘 가르쳐준다. 개구리과가 원래 그런가? 구리구리와 충성이가 제일 힌트를 잘 갈켜줘. 벌에 쏘였더니 -_-;; 약 바르라고 가르쳐줬다.

네 명을 만나면서 돌아다니는 걸 보더니 댄디보이가 대뜸 "왜 너네 마을은 애들이 다 비호감이야" ... 임마;; -_-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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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pc중에 가장 웃긴 게 이 녀석. 영문판으로는 pelly라는데, 한글 이름이 뭐지... 너무 웃겨서 이름을 안 봤따;; 사무소 접수를 받는 처자인데, 한 번 갔더니 속 마음이 당장 꺼져 뭐야 손님이야? 이따우인 거 ... 다시 갔더니, 말짱하게 잘 받는다. 근데 또 가봤더니 뭐야 얼른 입금하고 가버려 막 이러는 거? ...생각해봤더니 밤에, 근무시간 아닐 때 가면 그러는 거 같다(...). 미안하다, 야근하면 까칠하지? (...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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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옷가게 고순이. 설명을 물어봤더니 너무나 귀엽게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설명해준 처자. "밥 무라~" 할 거 같다능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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촌장 할아버지. 존경하는 사람의 삼지선다형 질문에, 촌장을 선택했더니 너무나 화사해지시던 할아버지 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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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근과 집념의 보험설계사 아찌 (...).
져서 가입했음(...).




오자마자 너무 좋아서 패키지 뜯고 설명서도 안 보고 대뜸 팩부터 꽂아서 깨작깨작 노는 바람에 놀림 좀 받고, 피곤해서 조금 놀다가 쓰러져 내처 잔 다음 오늘 다시 갖고 놀았다. 낚시의 요령을 터득. 그러고나니 마음에 좀 여유가 생겨서 (...) 설명서를 볼 생각이 들었다. 설명서를 훑어보다가 제 버릇 개 못 준다고, 제일 뒷장부터 펼쳐서 스크립터가 몇 명이나 되는지 봤는데 무려 세 명! ...우오 ... 대사량이 많긴 하더라; 내가 본 NDSL 게임 중 가장 많은 듯. 물론 나는 젤다의 전설 등등의 rpg는 못해봤다 -_-; 아무래도 rpg가 대사량이 많을 테지. 파판도 못해봤따;;
근데 이거 희한하다. 게임이 무겁다. 이미지가 그렇게 많고 대사량도 많고 한 리듬 히어로도 이렇게 무겁지는 않았는데 로딩 한 번 할 때마다, 저장할 때마다 아주 다운된 건가 흠칫흠칫 할 정도로 느리다. 왜 이렇게 무겁지?; 인터페이스도 미묘하게 불편한 편. 그래 뭐 난 마리오도 못하는 유저지만-_-;;

그래도 재밌어 ㅜ_ㅜb

내일은 어떡하지 싶은 게, 하루종일 열심히 낚시질해서 빚을 착실하게 갚아나가고 있는데, 난데없이 너굴 상점이 일요일 하루 쉰단다 ...
어떡하지 -_-;; 하루종일 팔아서 돈을 벌 수가 없잖아 ... 물건 좀 사줬다고 대뜸 확장공사하기냐 -_-;;;
어떡하긴 ... 일 좀 하고 책 좀 읽어야지 (...닌텐도를 흘끔흘끔...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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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링 | 2007/12/09 22:37 | PERMALINK | EDIT/DEL | REPLY
앗! 저도 동숲 막 시작했습니다.^^
방금 저도 보험설계사한테 당했습니다.
아니요, 선택지가 없는 게 현실이랑 똑같습니다.ㅜㅜ
추선비 | 2007/12/10 15:31 | PERMALINK | EDIT/DEL
집을 지으면 빚 갚는데 허덕허덕하는 것도 현실과 똑같아요 ㅜ_ㅜ
그치만 낚시질하는 재미, 삽질(...)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하하^^;;;
아르하 | 2007/12/10 00:53 | PERMALINK | EDIT/DEL | REPLY
저도 시작했다가.. 지금은 누나가 더 많이 하던데요. 맨날 고기잡던데...
고기잡아서 수입이 좋은가봐요.
추선비 | 2007/12/10 15:33 | PERMALINK | EDIT/DEL
네 고기 잡는 게 시간대별로 다른 고기가 잡히고 ... 기증도 하고 ... 팔기도 하고... 아주 수입이 좋아요. 이거저거 할 게 많아서 이거 해야지, 저거 해야지 하고 아주 정신이 반쯤 거기 가 있는 거 같아요^^;;;

포스팅을 공지로 바꿨더니 댓글이 보이지 않네요.
7년만에 홈페이지 이름을 바꿨더니 기분이 좀 낯설어요. 희한하네요 ^^
진아 | 2007/12/31 11:18 | PERMALINK | EDIT/DEL | REPLY
우왕~ 귀여버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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